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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돈가스 추천/뷰맛집/주차장
안녕하세요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입니다.
이번에는 간만의 서울 게시글입니다!
다만, 은근한 맛집을 찾아온 게 아니라
너무나 유명한 식당을 가져왔는데요...
바로바로! 남산타워 돈가스입니다~
뜬금 서울의 전체풍경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러 가자! 가 시작이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산에 갔으니 당연하게도
대표적인 음식인 돈가스를 먹어야 하겠죠?
지금 바로 소개 시작~~~~ 하겠습니다~!!!
◇ 위치 및 기본정보
서울 중구 남산공원길 125-72
지도가 참 멋지네요 ㅋㅋㅋㅋ
남산 한가운데!
남산 케이블카를 탄다면 내리는 곳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을 볼 수 있습니다
휴일에 방문했었는데
진짜 주차장이 혼란하죠...
방문하는 사람은 많은데
그만한 주차공간이 나오지 않아
아주 힘든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중앙쯤에 시설물이 하나 보일 텐데
저 시설물을 기준으로 밖은 노상주차장
안쪽은 남산타워 민영주차장입니다
저 둘의 차이가 뭐냐~? 하시면
가격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민영주차장은 10분당 1,500원(1시간 9,000원)
노상주차장은 그냥 나갈 때까지 12,500원
무조건 밖에 주차하시길 바랍니다!!
주차를 무사히 마쳤다면 절반은 성공이죠
이렇게 생긴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티켓을 구매합니다
그런데 저는 줄에 서있는 와중에
이런 광고판을 만났고... 순식간에
마음을 쏙 뺏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게시글이 탄생했죠 ㅋㅋ
밑에 세트가 A티켓 위가 B티켓인데
저는 B티켓으로 구매하여 들어갔습니다
◇ 식당 소개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역시 남산답게 자물쇠가 어마어마하죠
밑에는 케이블카 하차 장소이고,
위로는 자물쇠 다는 곳이 있습니다!
내부에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계시는
어르신들이 있어서 내부사진이
약간 부족한데요 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이런 느낌이라는 걸 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입장하면서 매표소에서 구매한 티켓을 드리면
알아서 준비해 주십니다
기다리면서 창밖을 봤는데
진짜 뷰 맛집이에요...
저는 6시 30분쯤? 식당에 입장해서
노을이 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는 조명이 이쁘게 반짝이는데
다 필요 없고 노을과 어우러진 서울이 월~씬
아름다웠습니다 ㅠ
티켓 참 잘 산 거 같아요
드디어 메뉴가 나왔어요!
아주 바삭해 보이는 게 나왔습니다
뷰 한번 보고! 돈가스 한입 먹고!
이렇게 진행하면 될 거 같아요 ㅋㅋㅋ
특별하지는 않지만
아주 깔끔하게 나옵니다
근데 제가 빨리 저 녀석을 잘라서
식사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서
잘라서 단면이라던가~
포크로 찍어서 가까이 보여준다거나
그런 촬영을 안 했네요...
여기서 초보 블로그 티가납니다 ㅎㅎ;;
그래도 사진에 보이겠지만
경양식 스타일의 소스이고요
튀김옷이 정말 정말 바삭바삭합니다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극호일 스타일!
저도 각종 간식으로 입맛이 막 돈 상태는 아니었는데
한입 먹고 나서 끊김 없이 쭉쭉 들어가더라고요
왕돈가스라 포만감도 있고 무난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돈가스 덕분에 에너지 충전해서
남산을 무사히 돌아볼 수 있었어요
광고 배너에 충동적으로 구매한 티켓인데
돈가스 + 케이블카(왕복)이라서 꽤나 괜찮은 조합이라고 생각해요
◇ 추천ㆍ비추천 포인트
추천
ㅇ 옛날스타일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한다면 추천
ㅇ 아주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좋아한다면 추천
ㅇ 식사하면서 최고의 서울뷰를 보고 싶다면추천
비추천
ㅇ 남산돈가스 맛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무난해서 비추천
ㅇ 돈가스 먹으려면 남산까지 이동해야 해서 비추천
ㅇ 혼잡한 시간대면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비추천
<소소한 예고>
오래간만에 방문한 남산타워에서 먹는 돈가스는
꽤나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돈가스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했지만,
먹으면서 바라보는 노을로 물드는 서울뷰는 정말...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아마 서울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남산타워에 잘 안 가고 있을 텐데요
이번 기회에 나들이 한 번쯤 가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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