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어진동]바삭한 튀김 맛집 '하나텐동'/일식 맛집/텐동 맛집/점심 저녁 추천/세종 호수공원 근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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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튀김, 텐동 맛집
안녕하세요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입니다.
최근 지나다닐 때 어디선가 고소한 튀김향기가 났는데
세상에나 어느새 새로운 식당이 생겼더라고요
게다가 어딜 가든 평타 이상인
텐동집이더라고요 이런 새로운 식당을
지나칠 제가 아니었습니다
주말에 여유롭게 준비하고 외출하여
다른 곳으로 놀러 가기 전에 배를 채우려
바로 방문해 주었어요
그 솔직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 위치 정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657
세종비지니스센터 B동 1층 107호
호수공원 근처에 아주 깔끔한 외관으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 외관이에요
밥 먹고 나오면서 여쭤보니까
생긴 지 4개월쯤?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영업시간은 11:30 ~ 20:00까지입니다
점심때 방문했더니 자리 없이 꽉 차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에 가게 앞에 붙은
메뉴판을 구경하며 찍어왔습니다 ㅎㅎ
여기서 미리 고르고 들어가서 좋았어요
◇ 식당 소개
식당 내부는 바테이블 스타일이었어요
일반적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사진에는 없지만 2개 정도 있었습니다
되게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이용하고자 한 거 같네요
근데 그래서 그런지
앞에 요리하시고 서빙해 주시는 직원분들이랑
너무 붙어있어서 약간 부담스러웠습니다ㅠ
너무 눈앞에 있었다는...
이렇게 기본 수저랑 티슈세팅이 있고
테이블 위쪽으로 물이 주르륵 있더라고요
오와 열을 맞춰 쭉! 뭔가 귀엽달까...? ㅋㅋㅋㅋ
텐동 맛나게 먹는 법을 보면서
저는 가장 기본인 하나텐동(12,000원) 하고
사누끼미니우동(4,000원)까지 추가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이걸 주시더라고요
메뉴 나오기 전에 저도 모르게
하나씩 주워 먹었어요 새콤!
다음으로 장국!
요즘 날씨가 은근 쌀쌀하잖아요
근데 뜨끈한 걸로 먼저 속을 풀어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맛도 있었습니다
아는 맛이긴 해도 그게 맛난 거잖아요
드디어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캬아... 진짜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게다가 방금 튀겨서 진짜 최고 ㅠ
냄새부터 미쳤더라고요
연기가 모락모락 났는데
그건 사진으로 안 나오네요 아쉽...
아까 봤던 맛있게 먹는 방법처럼
위에 튀김을 걷어내고
안에 있는 타마고와 밥을 비볐습니다
그냥 이 밥만 먹어도 맛있어요 ㅋㅋㅋ
당연히 튀김이랑 같이 먹으면
환상의 맛이고요!
역시 튀김음식은 뭘 줘도 포기 못합니다
진짜 허겁지겁 먹게 됐어요
튀김이 짭짤해서 밥이랑 너무 잘 어울렸는데
먹다 보면 밥을 더 먹을 거 같았어요
근데! 들어보니까 밥이랑 장국은
무한으로 주신다고 하네요
진짜 사장님 배운 사람!!!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우동까지~
근데 이건 괜히 시켰다 싶었어요
이미 밥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너무 많이 시켰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냥 평범한 맛..?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우동은 안 시킬 듯합니다
◇ 추천ㆍ비추천 포인트
추천
ㅇ 조리과정을 바로 볼 수 있어 믿음직하여 추천
ㅇ 텐동 이미지에 맞게 깔끔하게 나와서 추천
ㅇ 아주 맛있는 튀김덮밥을 먹고자 한다면 추천
비추천
ㅇ 가게가 협소하여 아쉬워서 비추천
ㅇ 주차공간이 없어서 멀리서 오면 비추천
ㅇ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텐동 맛이라 비추천
오늘은 지나치다가 만나게 된 텐동집이었는데요
생긴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가게라
아주 깔끔하고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제가 가끔 생각날 때마다 맛나게 먹죠
ㅎㅎㅎㅎㅎㅎㅎ
지금까지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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