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저금통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입니다.
어쩌다가 한번쯤 봤을법한 고양이저금통을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걸 누가 사~ 했겠지만, 한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로서
그리고 한푼 두푼 모으는 중요성을 최근 깨닫는 한사람의 직장인으로서
이 귀여움+실용성 까지 합친 상품을 지나칠수 없었으니 바로 이 게시글이 탄생한 이유죠
◇ 외관
일단 외관 자체는 특별한건 없는데요...무난한 갈색 오렌지박스 모양을 하고있고
시속 100km로 지나가면서 봐도 금방 알만한 단순한 외관입니다
저 버튼(접시?)을 누르면 내돈을 훔쳐가 보관해줄 냥이가 나올거라 기대가 되네요
아래에는 집어넣은 동전을 빼는 구멍(500원 동전 크기),
건전지 교체를 위한 부분, 그리고 ON & OFF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관이 뭐가 중요할까요
무조건적으로 귀여우면 장땡이지 않을까요?
바로 작동시켜 보겠습니다.
◇ 작동법
사실 테스트 해본다고 집 구석구석에 있는 동전을 찾는게 더 어려웠는데요;;
찾은 동전을 오른쪽 이미지처럼 고양이저금통에 위치한 접시(?)에 세팅해줍니다
그리고 꾸욱! 눌러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너무 간단하죠?
그러면 숨어있던 고양이가 빼꼼~ 하고 얼굴을 꺼내더니
왼손을 사용하여 동전을 끌고 들어가는데요 ㅋㅋㅋ
이 오묘한 귀여운맛에 고양이저금통을 구매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 디자인이 있던데 검은고양이도 있으면 좋겠어요 ㅠ
저희집 냥이는 턱시도 냥이거든요! 아쉽네요
더 크고 무거운 500원 동전도 문제없이 끌고 들어가는
기특한 고양이저금통 되겠습니다 짜란다 짜란다...!!
기능은 제가 기대한 그대로였기 때문에 만족스럽습니다
생각대로 된것만으로 기분이 꽤 좋은걸 보니 바로 이런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인가 봅니다
◇ 장ㆍ단점
장점
- 굴러다니는 동전을 보관하고 싶다! 하시는분에게 추천
- 아이들이나 동심을 유지한 수많은 으른이들에게 추천
- 인테리어용으로 두고싶거나 귀여운 고양이를 자주자주 보고싶은 분에게 추천
- 집에 손님이 오시면 고양이저금통에 동전을 넣어보는데, 부수입을 올리고 싶다면 추천
단점
- 안에 보관용량이 작아 동전을 마구 넣고싶다 하시는분 비추천
-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래오래 천년만년 사용하고 싶은분 비추천
- 안그래도 많은 잡동사니에 집이 어지러우신분 비추천
고양이저금통, 한번쯤은 구매해볼만한거 같습니다
그렇게 비싸진 않거든요 ㅎㅎ 저처럼 소소한 행복을 저렴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시도해보는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티끌에서 빌딩까지 티빌!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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